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린세스 메이커 5 (문단 편집) == 전작과의 차이점 == 상당히 새로운 시도가 많은 작품인데,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했던 전작과 달리 현실 세계를 배경으로 했으며, 기존 판타지 세계와의 연결점을 가지고 진행된다. 이는 본래 만들어졌어야 할 [[프린세스 메이커 4]]의 영향으로 보인다. 기본 배경이 현실세계가 되었기 때문에 예전과 같은 개별학습&아르바이트 외에도 학교에서 의무교육을 받아야만 하며, 기존 시리즈에서 딸이 아르바이트해서 돈을 벌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부모[* 하지만 3같은 경우에는 부모가 제대로 직업이 있고 이에 따라 수입이나 딸의 상태에 영향을 미친다. 물론 3에서 방랑자만큼은 초기자본만 있고 일정한 수입이 없다.]는 이번에는 확실한 직업을 가지고 돈을 벌어오는 역할을 맡는다. 그 외에도 어머니로도 플레이 가능해졌으며, 인간 관계에 대한 요소가 상당히 뚜렷해졌다. 친구들은 서로 싫어하는 친구들과 좋아하는 친구들이 있으며, 여자애가 좋아하는 남자와 친해지면 다른 여자애랑은 사이가 나빠지고 어느 순간 절교에 말도 안하는 상황이 되어버린다. [[도키메키 메모리얼]]의 폭탄 시스템 같은 느낌. 특징은 MOE(Motion of Emotion)시스템으로, 쿼터뷰 화면을 통해 딸의 상태를 여러가지 움직임으로 표현한 시스템이다. 같은 행동이라도 취미에 따라 설명이 달라지기도 하며 상태가 변할 경우 새로운 행동이 나온다. 스탯 외에도 성격이라는 히든 스탯이 존재하며, 이는 가정 방침이나 인간관계, 수업 등의 요소를 통해서 상승하고 하강하여 딸의 성향을 결정한다. 시력, 충치 지수 같은 스탯도 존재. 가장 크게 변한 요소는 역시 스케줄의 단위이다. 지금까지 프메는 한달을 열흘씩 3턴으로 나누었는데[* 프린세스 메이커 3는 한 달을 2턴으로 나눈다.] 이 작품은 '''월 단위가 아닌 하루 단위로 진행된다.''' 스케줄은 일주일 단위로 찍어주며, 일정은 2시간, 4시간, 6시간짜리로 나뉘고 통금시간이 이를 경우 시간이 많이 걸리는 스케줄을 실행할 수 없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주말이 되면 개별적으로 외출해서 여러 장소에 들릴 수 있으며 이때는 '''시간 단위로 진행된다'''. 덕분에 스탯이 소수점 단위로 올라가며, 플레이 타임은 웬만한 RPG 게임의 엔딩을 보는 수준으로 막장스럽게 길어진 게임이 되어 버렸다. 엔딩 하나 보는데 수십 시간을 너끈히 잡아먹는 괴물인데다가 [[시드 마이어의 문명|문명]]처럼 흡입력이 강한 게임도 아니라서 한번 깨는 것도 힘들기 때문에 기존작들같이 반복 플레이는 꽤나 힘들다.[* 프린세스 메이커 2는 넉넉잡고 반나절이면 엔딩 하나 정도는 볼 수 있었고, 3, 4는 조금 빡세게 하면 두어시간이면 엔딩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한 번 해보고 '재미있지만, 두 번 하기는 싫다'라며 접은 사람도 많다. 플레이 타임이 길기 때문에 같은 계열의 엔딩(각계 프린세스, 남자친구와의 결혼 엔딩)을 공략할 때는 자주 세이브를 해놓기를 권한다. 프린세스 계열 및 여왕 계열 엔딩을 보기 직전에 세이브를 하고 가지고 있는 아이템을 버려서 의도적으로 스테이터스를 낮추어서 파혼시키고 다른 엔딩을 보는 것도 가능하다. [[무사수행]]도 부활했지만 2의 무사수행과는 달리 단일 진행이라는 것이 아쉬운 점. 그래도 전투에 있어서 전투 관련 스킬만이 아니라 다양한 생활 스킬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이다. 상황분석을 쓰면 민첩성과 회피율이 올라가고, 노래를 부르면 적의 전의가 떨어지고, 춤을 추면 적의 명중률이 떨어지고 딸의 전의가 상승한다. [[프린세스 메이커 2]]에도 있었던 '몹과의 대화'는 언령의 레벨이 높아야 성공한다. [[가이낙스]] 게임답게 오덕 요소도 산재해서, 딸애의 스킬 중에는 오타쿠 레벨도 있으며, 특정 직업의 엔딩이나 몇 가지 이벤트 발동조건 이외에는 아무런 쓸모도 없다. 또한 옷 중에는 레이의 플러그 슈츠도 있다. 그 외에 전작을 플레이 해본 사람들을 위해 전작 딸들의 옷들도 등장한다.[* 딸에게 전작 딸들의 옷을 입히면 큐브가 옷을 보고 '어디선가 분명히 본 옷인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2007년 발매 이후 10년이 넘도록 후속작이 나오지 않아 현재로선 사실상 '''시리즈의 마지막'''이다.[* 2014년 [[프린세스 메이커 for Kakao]] 출시 기념으로 진행되었던 아카이 타카미와의 인터뷰에서 아카이 타카미는 '''언젠간 만들고 싶지만 현재로썬 아직 만들 계획이 없다'''라고 답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